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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첫아기를 출산하면서

산후도우미를 엄청나게 고민하다 신청하게 된 후기 남겨봐요!

​첫 임신이다 보니 모든게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이 되어서

전주 산후도우미 업체는 다 알아본 것 같아요.

궁금한건 상담하면서 정말 하나 하나 다 물어봤었고

걱정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말씀드렸는데 전주 산후도우미 업체 중

엔젤스맘 이라는 업체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우선 상담시 조근조근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셨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셨어요.

초산이라, 아무것도 모르기에 경력이 제법 되신분으로 

배정해 주신다는 말씀에 안심되었어요~!!

스케줄부터 미리 예약 해 두고, 출산하기만 기다렸는데, 

우리 튼튼이가 태어났어요^^

관리사님은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데다가,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온다고 생각하니 더 조심스럽기도 했으나,

괜한 우려였어요~!

첫만남에 웃으시면서 인사 하시는데 관리사님 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관리사님도 낯설텐데 오시자마자 아기랑 제 상태 먼저 체크 해주셨어요.

제가 요청하지 않아도 관리사님이 알아서 청소도 해주시고, 빨래도 해주시고,

음식도 냉장고에 뭐가 없었는데도,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깜놀했어요.

먹고 싶은게 있으면 마트에서 주문만 해서 냉장고에 식재료 채워만 놓으면 

관리사님이 맛난 음식을 만들어주십니다~!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아기 목욕하는 방법도 배우고,

응가하면 엉덩이 씻기는 법부터 제가 모르는 거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이부분이 너무 감동이였어요~

제가 육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출산부터 계속 불안해 했었거든요~

관리사님이 알려준대로만 하니 아기가 잘 울지도 않고,

하루하루가 정말 평온하게 흘러갔어요.

음식 솜씨도 정말 좋으셔서 만들어주시는 것마다 다 맛있었어요!~

​스케줄만 맞았다면 연장했을텐데, 미리 말씀 못드려서 연장도 안됐었고ㅜㅜ

그래도 관리사님께 많이 배운 만큼 아기 열심히 잘 키우고 있습니다.

관리사님! 정말 친정엄마처럼 아기 너무 예쁘게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분 배정 해 주신,

실장님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