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산후관리사님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솔직후기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민마시고 무조건 쓰세요ㅠㅠ 둘째맘이라면 더더욱이요!!
저는 12월17일에 출산한 둘째맘 이예요~
솔직히 마지막까지 관리사님을 부를까말까 엄청 고민했었어요~첫째때 안좋았던기억이 있기도 했고 같이 있음 불편하진 않을까 해서요. 근데 첫째도 있고 조리원에 나오자마자 현실 육아 할생각에 아찔해서 산후관리사님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조리원에서 친해진 분이 여길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여기 엔젤스맘 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랑 통화해봤는데 진짜 제일로 친절했어요ㅠㅠ 그리고 사정상 8시출근 부탁드렸는데도 다 맞춰주시더라고요~ 이래서 추천받은곳은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신 관리사님.
첫아이 등원시켜야 해서 오시자마자 바쁘게 인사하고 바로 아이 맡기고 나갓는데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얼른 데려다주라며 오히려 정신없는 저를 안심시켜 주시더라고요. 바라는점은 없는지 먼저 물어봐 주시고. 사실 산모 입장에서 편한게 제일이잖아요. 관리사님 성격이 털털하시고 솔직하셔서 정말 편하게 얘기나누고 넘 좋았어요~
하루에 반찬,국 등 무조건 한두개 이상 해주시고 재료 잇는걸로 어찌나 그렇게 맛있게 만들어서 주시는지. 최고최고
가끔 밥 지겹지 않냐고 토스트도 해주시고 계시는 동안 잘먹었어요~
아기케어 역시 베테랑이십니다.
저희 신랑이 애기 목욕시켯을때 세상 떠나가라 울어서 진짜 발동동 굴럿는데 세상에, 관리사님이 목욕시키는데 울음소리 한번 안들리더라고요~저 자러 들어가고 가끔 깨서 밖에 소리들어보면 애기랑 계속 대화하시고 예쁜말 애기칭찬 너무 많이 들었네요~
가시기 전까지 저희 첫애랑 신랑 저녁먹을것도 알뜰히 챙겨주시려고 하고 마지막 날이라니 벌써부터 아쉬워집니다ㅠㅠ
그리고 빨래개는법은 저 진짜 배우고 싶을정도예요. 어찌나 깔끔하게 접으시는지ㅎㅎ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넘 편안히 푹 쉬었어요.이 자릴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엔젤스맘(강동,하남) 임*숙 관리사님 감사합니당!!
헤어지려니 진짜 아쉬운맘 뿐입니다ㅠ
고민하시는분들,
고민마시고 엔젤스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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